hellotome 님의 블로그

💳 해외에서 카드 긁을 때마다 수수료가 붙는다고요?처음 해외여행을 갔을 때, 카드 내역서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커피 한 잔밖에 안 샀는데, 예상보다 금액이 더 나와 있더라고요.소액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하루 두세 번씩 결제하다 보면 그 수수료가 쌓이고 쌓여 꽤 큰 금액이 되어버립니다.특히 워홀러, 장기 여행자라면 꼭 알아야 할 부분!해외결제 수수료를 줄이는 현실적인 꿀팁들을 정리해 드릴게요.모르면 매번 손해 보는 거예요 — 진짜로요. 💰 해외결제 수수료는 왜 붙을까?해외에서 카드로 결제하면 총 세 가지 수수료가 붙어요.이거 알고 나면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도 명확해집니다. 1. 카드 국제 브랜드 수수료 (Visa / Master / Amex 등) - 약 1% 내외 - 국제망..

몰타에서 어학연수 중, 친구들과 짧은 주말 여행을 계획했어요.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비행기로 단 한 시간이면 닿는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선택했죠 🇮🇹✈️카타니아 1박 + 타오르미나 2박 짧지만 알찼던 3박 4일 일정이었고,특히 타오르미나는 유럽 여행중 가장 예쁜 마을 중 하나로 기억에 남아요🌊🍋 카타니아는 시칠리아의 주요 도시 중 하나예요.라이언에어는 몰타에서 출발해 약 40분만에 도착했고,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버스를 이용했어요.밤 늦게 도착해 바로 숙소에 가 잠을 잤어요. 저희는 에어비앤비를 애용했어요. 둘째날 아침에는 근처 카페에서 커피와 크로아상을 먹고 카타니아 시내를 간단히 구경했어요.아침이었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도시였고, 바쁜 여행이 아닌 일상처럼 흘러가는 시간..

유럽 한가운데 작은 섬나라, 몰타에서 한 달간 어학연수를 다녀왔어요!단기 어학연수를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제가 직접 다녀온 한 달 어학연수 비용과 생활 꿀팁을 정리해 봤습니다. "한 달이면 영어 늘까?" "생각보다 비싼 거 아니야?"저도 출국 전엔 이런 고민이 정말 많았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어학연수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미국, 영국, 캐나다 같은 영어권 국가들이죠.하지만 알아볼수록 높은 학비, 비싼 생활비, 그리고 대도시의 물가까지... 짧게 다녀오기에 너무 부담스러웠고, 무엇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그때 우연히 알게 된 곳이 바로 몰타(Malta)였어요.유럽 속의 작은 섬나라지만 영어가 공용어이고 학원비와 숙소비가 다른 영어권 국가보..

샌프란시스코 근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근교 힐링 여행지를 소개해요!이번에 다녀온 코스는 👉 금문교 드라이브 → 밀밸리 브런치 → 뮤어우즈 하이킹!! 샌프란의 도시 감성도 좋지만 하루정도는 자연의 힐링을 담은 일정은 어떤가요? 금문교 드라이브🌉밀밸리를 가는 길은 금문교를 지나 갈 수 있어 좋아요❤️ "> 금문교를 지나 15분 정도만 달리면 도착하는 밀밸리 (Mill Valley) 동네는 조용하고 여유로운 로컬 동네에요.브런치를 들른 곳은 La Marais Bakery 이라는 로컬 맛집이었어요. 평일 12시 30분즈음 갔는데 사람들로 북적거렸답니다. 테라스도 있어 햇살 따듯한 날에는 밖에서 먹어도 좋을것같아요.샐러드부터 오믈렛, 샌드위치까지 메뉴 구성이 정말 다양하고, 식당안에 들어가면 베이커리..

미국 서부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햄버거 맛집, 인앤아웃(In-N-Out)!인앤아웃은 시크릿 메뉴도 많아서 너무 신기했어요.오늘은 제가 직접 먹어본 메뉴와 추천 꿀팁을 정리해 볼게요 🍟🍔 "> 제가 간 곳은 실리콘밸리에 위치해 있는 인앤아웃 매장이었어요.주말 점심즈음 갔는데 현지인도 많고, 드라이브스루 줄도 엄청 길었어요!인앤아웃은 온라인 주문이나 키오스크가 없고, 직원에게 말로 직접 주문해야 해요. 실제 인앤아웃 메뉴판이에요! 생각보다 단순하죠? 하지만 숨겨진 시크릿 메뉴가 있어요!!- 시크릿 메뉴란? 공식 메뉴에는 없지만, 매장에서 말로 주문하면 만들어주는 특별 메뉴입니다. 프로틴 스타일빵 대신 양상추에 싸주는 저탄고지 스타일 버거애니멀 스타일패티에 머스타드 그릴 + 치즈 + 구운양파..